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11개 폐수처리장의 월별 오염물질 제거량, 약품 사용량 등을 집계해 각 공정의 폐수처리 비용을 비교·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폐수처리장 11곳의 최적화된 관리 방안을 도출해 화학물질 사용에 의한 환경유해성을 낮추고, 폐수 방류수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특히 타 공정에 비해 처리 물량 대비 약품 비용이 높은 화성
BET3)를 대상으로 약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현장 평가를 실시, 최종 사용량 목표를 도출해 현장에 적용했으며 그 결과 2020년에는 전년 대비 불소처리제 사용량을 35% 저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약품 비용이 9억 3,966만 6,220원/년 감소됐으며4), 현재는 약품을 50%를 저감해 사용 중입니다. 2021년에는 현장 평가를 실시해 약품 사용량을 추가적으로 저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폐수처리장에서 사용되는 약품 사용량과 오염물질 제거량을 지속적으로 비교·관리해 약품 사용에 의한 환경유해성을 낮추는 한편, 폐수 방류수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