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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1 환경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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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3.2.1

현대제철은 환경법규 준수 및 친환경 경영을 통해 자연친화적 자원인 철을 가장 친환경적으로 다루며 자원순환 경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경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 분야별 환경전담반을 구성해 경영 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환경 시스템을 운영하고,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개발, 환경공헌 활동 등을 실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경에너지 경영 방침

  • 경영활동 리스크 분석

    • 정부 정책 · 규제 선제 대응
    • 환경 및 에너지 이슈에 대한 정보 수집
    • 영향인자의 예측, 평가 및 대응전략 수립 시행
  • 에너지 · 자원 효율적 투입

    • 구매: 연 · 원료, 설비, 에너지에 대한 녹색 구매
    • 생산: 공정 유틸리티 투입 최적화 및 온실가스 발생 저감
    • 수자원 저감 및 리스크 관리
  • 배출 및 오염 최소화

    • 오염물질 측정 · 방지시설의 최적 운영 및 모니터링
    • 오염물질 확산 방지
    • 부산물 · 폐기물 자원화 및 부가가치화
  • 기업의 윤리적 · 사회적 책임 완수

    • 홍보, 지역상생, CSR 활동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 대체 자원 · 에너지 활용 및 상쇄 사업 개발
  • 정기 자체 환경점검

    현대제철은 환경법규 위반 사각지대를 줄여 법규 위반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외부점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정기적으로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매주 1회 전 현장을 구역별로 점검하며 환경법규 위반 가능성이 있을 경우 관련 항목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2020년 자체 점검을 통해 개선된 리스크 건수는 415건입니다.
    법률 내용 현대제철 대응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대기, 수질 등 환경 매체별로 관리하던 10여 개의 허가방식을 하나로 통합하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사업장별 맞춤형 허가기준을 설정 현대제철은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최적가용기법 적용, 관리 프로세스 개선, 전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영향 분석, 사업장별 허가배출기준 사전 검토 등 오염물질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자원순환기본법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신규 제도를 담아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정 현대제철은 부산물을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닌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인식시키고자 부산물 원단위 발생량 관리, 신기술 연구, 공정활용 확대, 타 산업과의 자원화 협업 등을 진행하며, 자원순환에 선제적으로 대응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명확히 하고, 피해자의 입증 부담을 경감하는 등 실효적인 피해구제 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됐으며, 환경오염피해로부터 신속하고 공정하게 피해자를 구제 현대제철은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신속하게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했으며, 전 사업장에 환경관리 감독을 강화해 작업현장의 환경사고를 예방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이고 광역적으로 관리하고자 2020년 4월부터 시행됐으며, 권역 특성에 맞는 대기질 관리 대책을 추진 현대제철은 총량관리사업장으로, 굴뚝 원격감시체계(TMS, Tele Monitoring System) 부착 의무화에 동참하고 전 사업장이 굴뚝 배출 총량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

    원부자재 사용절감 활동

    현대제철은 COVID-19 장기화로 인한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매월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는 회의체를 실시하며 원가절감 활동을 점검하고 환경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 부문의 전월 실적 위주로 시행되던 회의체를 생산기술, 에너지·물류 부문으로 확대 운영하고, 당월 예상 실적까지 사전점검하며 원가절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원부자재 사용량을 줄여 생산비용은 물론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감소할 수 있도록 원가절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 운영

    현대제철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간 투명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위한 환경개선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현대제철 및 유관기관 담당자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TMS, 특정유해물질 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등 제철소 환경관리 현황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고로 브리더 추진 현황 등 제철소 및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한 2020년 2월부터 제철소 주변도로에 미세먼지 저감 전용 청소차(살수차 및 노면 청소차 각 1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제철소 환경정보를 당진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2021년 3월부터는 지난해 당진제철소 남측 3개소에 설치한 자동악취측정망을 통해 측정된 정보도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제철소 환경 개선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당진제철소, 비산먼지 전용 청소차량 운행 개시

    환경회의 체계화

    현대제철은 환경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경영진의 인식을 제고하고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환경회의를 체계화했습니다. 회의는 분기별 1회 실시하는 전사 환경회의와 월 1회 진행하는 제철소 환경회의 및 환경담당자 회의로 나뉘며, 회의에서는 각 사업장에서 이루어진 환경 개선사례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제철은 정기적인 전사 환경회의를 통해 경영층과의 효율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환경회의 체계 도식화

    ESG채권 발행

    현대제철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발행한 ESG채권1)녹색채권2)의 회사채 발행 규모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총 2,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수요를 예측한 결과, 예정금액을 8배나 초과한 총 2조 700억원이 몰리며 흥행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채권 발행을 위한 ESG 인증은 신용평가사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제철은 평가 기준 가운데 최고인 GB1(E1/M1)등급3)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인증절차가 까다로운 신용평가사의 인증을 거칠 경우, 사후 평가를 통해 등급에 대한 관리가 정기적으로 이뤄지므로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환경 투자에 대한 현대제철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녹색채권은 그 목적에 맞춰 만기 시까지 조달금액 전액이 환경(Green)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 1)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크게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3종류로 나뉨
    • 2) 탄소감축·신재생에너지·전기자동차 등의 친환경 활동 및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한정돼 있는 채권
    • 3) 녹색채권 평가등급(GB1~GB5)과 ESG채권에 대한 평가 기준 중 자금관리 및 운영체제와 투명성을 다룬 PART2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E1/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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