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020년 10월 29일, 당진시와 함께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열 회수, 연료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에 대한 내용과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를 이행하기 위해 2021년부터 5년간 4,9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5년까지 코크스 건식소화설비
(CDQ) 설치를 통해 코크스 냉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이를 증기 및 전력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연간 약 5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추가 설치 및 개선,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을 위한 육상전력 공급장치
(AMP) 설치 등 전방위적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제철은 보다 선진화된
환경 시스템 구축 및 개선 활동으로 환경규제 준수의 수준에서 벗어나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