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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회2.2

자원순환 체계 수립 -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현대제철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가 2020년 제7회 CSV 포터상 효과성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CSV 포터상은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 교수가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에 앞장선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현대제철은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습니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뜻하는 말로 현대제철은 버려진 고철을 재사용하는 자원순환형 사업구조를 본 프로젝트에 적용했습니다. 2018년부터 현대제철은 정부·지자체·NGO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수거하고 이를 화분, 벽돌, 도로포장재 등 친환경 혁신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며 지역사회의 폐기물 감소는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습니다.
2020년에는 인천시 및 중구, 미추홀구 내 커피숍이 본 사업에 참여해 월 평균 15톤의 커피박을 수거했으며, 현대제철은 제2회 공모전을 통해 소셜벤처 4개사를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중 하나로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가 공표됐으며, 2021년 3월에는 인천 부평구, 남동구, 서구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인천시와 MOU를 연장 체결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자원순환 체계 수립 및 시민들의 재자원화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기업가치
우호적 사업환경 조성 및 친환경 이미지 제고
  • 인천시 및 지자체 등 10개 기관과 MOU 체결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
  • 2020년 7월 컨퍼런스 개최 (인천시 참여, 언론 45건 이상 보도)
  • 주요 지하철역 3개소 공익광고 진행
사회가치
폐기물 재활용 / 재재원화 공모전
  • 인천시 카페 대상, 월평균 15톤 커피박 수거
  • 폐기물량 360톤 감소 및 매립비용 2.1억원 절감
  • 소셜벤처 4개사 사업화 지원

철강 글로벌 이니셔티브 'Responsible Steel' 가입

최근 국내외 투자기관 및 평가기관에서는 기업의 ESG1) 분야에 대한 평가를 확대해 반영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지난 2018년부터 기업의 ESG 정보 및 대응방안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의 ESG 경영활동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은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전략을 통해 ESG 요구사항을 내재화하고자 국내 최초로 철강 분야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sponsible Steel'에 가입했습니다. 'Responsible Steel'은 철강업체와 자동차 메이커 등 71개의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ESG 이니셔티브로, 현재 '지속가능한 철강'을 목표로 철강 부문 최초의 ESG 표준 및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 중입니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선진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ESG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ESG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ESG 이니셔티브 가입을 통해 자체적으로 ESG 관리를 강화함은 물론, 시장 및 사회로부터 ESG 분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선도적인 위상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 1)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 기업에 대한 평가 및 투자, 거래관계 여부를 결정할 때 기존의 재무적 요소 외에 추가로 고려하는 수단으로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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